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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200만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동원한 코미디 영화 ‘육사오’(2022)를 연출한 박규태 감독의 신작이다. 박규태 감독은 ‘육사오’ 이전에도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 등 코미디 영화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남편들’은 최근 주인공에 강한나, 공명이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 중인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진선규와 공명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2016)에서 최강의 코미디 팀워크를 선보인 바 있다. 두 사람이 ‘극한직업’ 이후 ‘남편들’을 통해 재회해 다시 한 번 코미디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주목된다.
진선규는 지난해 개봉한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서 빵식 역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아마존 활명수’ 역시 ‘극한직업’ 류승룡과의 재회로 많은 화제를 모으며 사랑을 받았다.
진선규가 코미디 장인 박규태 감독의 신작 ‘남편들’을 통해 강한나, 공명과 함께 웃음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한편 진선규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애마’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