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은 향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종근당의 기업로고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제품 ‘락토핏’ 및 프리미엄 비타민 ‘아임비타’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게 된다.
김민규는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2년과 2024년 코오롱 한국오픈을 제패하는 등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지난해 KPGA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랭킹 2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부터 DP 월드투어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박정훈은 지난해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2023~2024년 아마추어 대회에서 총 5회 우승경력을 가진 유망주다. 강정현은 올해 KLPGA 투어에 진출하는 루키다.
김민규는 “저의 무한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종근당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제약기업인 종근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종근당 관계자는 “KPGA 인기스타인 김민규 선수를 비롯해 박정훈, 강정현 선수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과 함께 2025시즌을 맞이해 기대가 된다”며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세 선수 모두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골프 종목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