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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한석규는 극 중 주인공인 신사장 캐릭터를 제안 받았다. ‘신사장프로젝트’는 승률 0퍼센트의 벼랑 끝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분쟁 중재에 나서는 ‘신 사장’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
한석규는 악당에 맞서 말발과 몸으로 부딪히는 신사장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석규가 맡은 신사장 캐릭터는 비밀을 간직한 채 작은 동네에서 통닭집을 운영하며 이웃의 평화를 지키는 K히어로다.
보도에 따르면 ‘신사장프로젝트’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소방서 옆 경찰서’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대본은 ‘닥터 프로스트’, ‘미씽: 그들이 있었다’를 집필한 반기리 작가가 맡았다.
한석규는 지난해 방송한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2024 MBC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