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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69위·스페인)와 만났다.
정현은 로페스를 상대로 1세트 타이브레이크 5-2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졌고 결국 대회 조직위원회가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경기 일정을 하루 미루기로 결정했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고 로페스와는 한 차례 만나 승리를 차지했다. 정현은 이 대회를 마친 뒤 이달 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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