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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스의 힐크레스트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웹닷컴 투어 파이널시리즈 3차전 앨버트슨스 보이스 오픈(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임성재는 공동 선두 그룹에게 3타 뒤진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임성재는 1번홀과 2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임성재는 4번홀 보기 이후 주춤했다. 임성재는 파 행진을 이어가며 버디 기회를 노렸지만 12번홀에서 다시 한 번 보기를 범하며 이븐파가 됐다.
13번홀 파로 숨을 고른 임성재가 14번홀부터 살아났다. 임성재는 14번홀을 시작으로 16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3언더파를 만들었다. 임성재는 남은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했고 3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후 임성재는 “1라운드 막판 연속 버디로 3언더파를 만들어서 기쁘다”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웹닷컴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성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왕을 확정짓겠다는 욕심도 표현했다. 파이널시리즈 2차전까지 55만 645달러를 벌어들인 임성재는 2위 크래머 힉코크(미국)보다 17만 7010달러 앞서 있다. 임성재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파이널시리즈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 상금보다 많은 18만 달러 이상으로 벌리면 상금랭킹 1위에 오르게 된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상금을 최대한 많이 받아서 상금왕을 확정하고 싶다”며 “남은 라운드에도 집중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