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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가 그 단어를 따라 하면서 입 밖으로 냈다는 사실이 소름 끼치고 부끄럽다”며 “내 주위에서 우리 가족 누구도 그 단어를 사용한 적이 없고 노래 가사로 들었던 것이 전부였다”고 했다.
이어 “이 일로 상처를 안겼다는 사실은 그 당시 나의 무지, 나이와 관계없이 변명의 여지가 없고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아일리시는 “포용과 친절함, 관용, 공정함과 평등을 위해 싸우는 데 나의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해 왔다”며 “우리는 언제나 대화를 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배워갈 필요가 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있고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전했다.
앞서 아일리시는 틱톡 등을 통해 과거 동양인을 비하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지난 2011년 발매된 ‘피시’를 따라부르면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고 억양을 흉내 내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아일리시의 남자친구 역시 과거 흑인 비하 발언, 동성애자 비방 등의 글을 게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양인 비하’라며 빌리 아일리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또 그의 SNS로 찾아가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잇따라 남겼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본상 4개 부문을 휩쓰는 등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