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제주항공 참사에 1000만원 기부

최희재 기자I 2025.01.16 17:37:32

사고 피해 복구 지원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한보름이 지난달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한보름(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한보름은 이번 사고에 큰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보름은 유기견 봉사 참여는 물론 기부와 선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한보름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 주인공 백설아 역을 맡아 활약했다. 현재 JTBC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출연 중이다.

소방청 등 구조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 7분께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81명의 탑승객(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중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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