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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8년까지 4년이다.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통과한 뒤 차기 정기대의원총회부터 회장 업무를 시작한다.
앞서 김 신임 회장은 △학생팀 창단 및 발전 △투명하고 공정한 국가대표 선수 선발 △국군체육부대 창단 △지역축제를 활용한 이벤트 경기 유치 △현장을 위한 행정 시스템 구축 △국제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현 집행부의 정책을 계승해 발전하는 것을 출범 기조로 제시했다.
세팍타크로협회장에 오른 김 신임 회장은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소통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협회를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투명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