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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TV조선(CH19) ‘연예인 TV 더 트렌드(연예 in TV- the TREND)’와 스포츠조선은 한 측근의 말을 빌려 “한예슬이 철강 재벌 자제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예슬의 연인으로 거론된 상대 J씨는 국내 명문대학 졸업 후 경영수업을 위해 유학 중인 국내 굴지의 철강 회사 오너 4세다.
하지만 한예슬 측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 스타in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실무근”이라며 “한 차례 해당 매체로부터 확인 전화가 와 분명히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는데도 관련 보도가 나온 이유를 모르겠다.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곧 공식입장을 내놓겠다”고 반박했다.
한편 한예슬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해 9월 합 종합편성채널사 대주주와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도 이를 부인했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미스 줄리엣에 뽑히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4’, 드라마 ‘구미호 외전’, ‘환상의 커플’, ‘스파이 명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등을 통해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