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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메이트 시은은 데뷔곡 ‘드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은은 “너무 좋아하는 음악 장르인데다 우리와 꼭 맞는 곡이라 생각했다”면서 “‘꼭 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며 웃어 보였다. 네이슨은 “데뷔를 위해 많은 연습을 거쳤다”면서 “무대를 함께 만드느라 고생한 멤버들에 감사 드린다. 준비를 정말 많이 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매력 보여드리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속이 너무 후련하다”며 데뷔 소감을 전한 막내 노아는 “오늘이 오기까지 많은 분들께서 열정적으로 도와주셔서 더욱 즐겁고 설렌다. 보여드릴 게 많은 만큼 열심히 응원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용석은 데뷔 목표로 빌보드 1위를 내걸었다. 용석은 “한국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 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엄청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우리도 그에 걸맞은 큰 포부를 가지고 싶다”면서 “빌보드 진입이 아닌 1위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네이슨은 “저희가 이제 데뷔했지만 브라질에서 인기가 많다”면서 “브라질 팬 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해외 팬들 앞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기대를 모았다.
체크메이트(용석·시은·수리·네이슨·노아)는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드럼’을 발매한다. ‘드럼’은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로,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신스, 리드미컬한 마칭 밴드 연주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체크메이트 멤버 개개인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이국적인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