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위시가 데뷔 이후 2년 연속 ‘에스엠타운 라이브’ 무대에 오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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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재희는 “지난해 ‘위시’로 데뷔한 뒤 올해 또 다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자 료는 “1년 만에 ‘에스엠타운 라이브’ 무대에 올라 무척 떨렸다”며 “뒤에서 선배님들의 무대를 봤는데,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의 열기에 감동을 받았다”고 웃어보였다.
사쿠야는 “앞으로의 무대도 뜨겁게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고, 시온은 “NCT 위시가 선보일 ‘미라클’ 무대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SM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콘서트는 SM이 지난 30년간 쌓아 올린 음악 헤리티지를 집대성한 공연이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비롯해 모든 객석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스크린과 전곡 가사 자막 송출, 중계 이원화 등 디테일한 무대 연출까지 어우러져 말 그대로 모두가 함께하는 ‘음악 대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SM이 제작에 참여한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부터 마비스타, 레이든, 효(HYO), 민지운, SM 재즈 트리오 등 약 1시간 30분의 사전 무대로 완벽한 예열을 마친 이번 공연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나이비스, SMTR25,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디어앨리스까지 총 98인의 아티스트가 5시간여 동안 빈틈없는 무대를 펼치며 ‘SMTOWN LIVE’ 역사상 최장 시간의 러닝타임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