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본마라톤]스텔라, 쌀쌀한 날씨 잊게 만든 뜨거운 무대

김은구 기자I 2014.09.20 18:18:08
걸그룹 스텔라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2014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이은 희망 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미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2014 그린리본 희망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스텔라 효은, 민희, 가영, 전율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동주최로 열린 2014 그린리본마라톤대회에 이은 희망콘서트에서 신곡 ‘마스크’와 ‘마리오네트’로 무대를 꾸몄다.

스텔라는 올 초 ‘마리오네트’로 자신들의 존재를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던 만큼 반응은 뜨거웠다.

스텔라는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린리본마란톤대회는 실종 아동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실종 아동 방지 및 아동범죄 예방, 미아찾기운동을 촉구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21km 하프마라톤, 10km 단축마라톤, 5km 걷기 캠페인 등으로 나뉜 코스를 3000명의 참가자들이 뛰었다.

이번 행사에는 MBC ‘왔다! 장보리’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이유리와 성혁,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배우 김소은, MBC ‘야경꾼일지’에 출연 중인 배우 유모리와 걸그룹 레인보우의 승아와 노을, 배우 황보라 등 연예인이 참석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희망 콘서트에는 그룹 다이나믹듀오와 투포케이, 아이돌그룹 B.A.P와 백퍼센트, 엠블랙 등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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