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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는 “유해란 선수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우승트로피에 입을 맞출지 기대되는 선수”라며 “지난 시즌 유해란 선수의 경기를 보며 즐거웠고, 유해란 선수가 도전하는 무대를 응원한다”고 후원 이유를 설명했다. 계약 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을 상호 합의로 공개하지 않았다.
유해란은 2019년 하반기 KLPGA 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1승 포함 상금랭킹 2위로 신인왕을 받았다.
유해란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2021시즌 갤러리와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커미스미스는 유해란과 함께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과 임희정, 김지영 등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