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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농구협회는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최종 12명의 선수를 15일 발표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귀화 혼혈 선수 한 자리로 유재학 감독은 이승준을 선택했다. 유재학 감독은 공격력이 뛰어난 문태영의 발탁도 적극적으로 검토했지만 윌리엄 존스컵에서 골밑 열세를 절감하면서 결국 높이가 좋은 이승준으로 최종 결정했다.
또한 윌리엄 존스컵에 나간 13명 선수 가운데 박찬희(상무), 최부경(SK)을 제외하고 대신 문성곤(고려대), 최준용(연세대) 등 대학선수 2명을 발탁했다.
존스컵에서 3위를 차지한 한국은 이날 오후 대만에서 돌아온다. 17일부터 마무리훈련에 돌입한 뒤 30일 대회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한다.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국이 참가한다. 특히 상위 3개 팀에게는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져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은 중국, 이란,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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