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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가 대세다..렛츠락페스티벌 `인기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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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 기자I 2011.09.20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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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밴드들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페스티벌)이 공연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렛츠락페스티벌은 지난 8월11일 티켓 발매 시작 이후 한 달이 훌쩍 넘은 9월20일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월간, 주간, 일간 티켓 판매량 모두 부동의 1위를 굳히며 신기록을 달성 중이다.

지난달 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조기 할인 양일권 1차분이 나흘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최근 추가 2차분까지도 순식간에 매진됐다.

가을에 뮤직 페스티벌이 대거 몰려 있는 점과 순수 국내 밴드만 참여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러한 티켓 판매량은 과거에 비해 놀라울 정도라는 평가다.

이처럼 렛츠락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나 KBS `탑밴드`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밴드형 라이브 가수들이 크게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 뮤지션들이 적극 참여해, 진정한 축제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하는 노력도 한몫했다.

실제로 최종 라인업을 살펴보면 부활, YB, 김창완 밴드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밴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락페스티발에 서는 015B, 그리고 어느덧 중견 밴드가 된 노브레인, 피아, 트랜스픽션, 스키조, 내귀에 도청장치, 문샤이너스 등도 출연한다.

또한 인디신의 떠오르는 스타 검정치마, 옥상달빛, 고고스타, 제이레빗, 칵스, 데이브레이크, 디어클라우드, 어반자카파, 안녕바다, 몽니, 국카스텐 등 40여 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도 YB 윤도현이 최초로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화제가 된 셉트리스의 데뷔 무대와 장기하와 얼굴들 등 `제1회 올레뮤직 인디어워드`의 수상팀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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