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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은 “감동을 주는 시나리오는 많았지만 ‘담보’처럼 진심으로 내 마음을 흔들었던 시나리오는 흔치 않았다”라고 말했다.
윤제균 감독은 “강대규 감독의 재치와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시너지를 발휘해 관객 분들이 영화를 보면서 큰 재미와 감동을 느낄 것이다”라며 ““각박하고 팍팍한 현실에서 ‘담보’라는 영화가 관객 분들에게 선물이 되리라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9월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