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대표, 방송서 살림집 최초 공개

박미애 기자I 2008.09.11 18:16:48
▲ 노회찬 대표 부부(사진=KBS 2TV '경제비타민')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자신의 살림집을 최초 공개한다.

노 대표는 11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경제비타민'의 '살림의 명수'에 출연해 살림집을 공개하고 총선 실패 후 근황을 전한다.

최근 '경제비타민' 녹화에 임한 노 대표는 MC 박명수가 "국회의원 낙선 후 어떻게 지내느냐"는 질문에 "강연을 많이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방 강연 때문에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는데 20% 할인된다고 해서 하이패스를 달았다. 그랬더니 한 달에 6만원 정도 절약되더라. 낙선 후에는 이런 내역도 확인하게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노 대표는 아내와 함께 출연해 자식 없이 살아야만 했던 사연도 공개하며 총선 후 생긴 경제적인 변화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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