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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장위안 "한국 첫 발, 감옥같은 고시원에서 생활"

고규대 기자I 2016.06.01 15:04:59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장위안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장위안이 한국 도착 후 겪은 생고생 시절에 대해 말했다.

장위안은 최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한국에 도착해서 7번이나 이사를 다녔다. 제일 처음에는 고시원에서 살았다. 보자마자 ‘와, 세상에 이런 방이 진짜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충격적이었다. 장위안은 이어 “화장실도 건물에 두 개밖에 없어 알람을 맞춰두고 새벽에 일어나서 갔다. 심지어 여러 사람이 사용한 침대를 쓰는 통에 피부병까지 걸렸었다”며 한국에 와서 겪은 고생담을 털어놨다.

장위안은 이날 자신의 자취집 서재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자연스럽게 최근 이사한 방 3개 집을 공개했다. 장위안은 “지금도 월세가 부담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큰 집으로 이사하면서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번 대결에는 셀프인테리어 아이돌 제이쓴&정준영, 그리고 트랜스리포머 김도현&허경환 팀이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 대결을 통해 바뀐 장위안의 서재 방은 공부는 물론 명상까지 가능한 힐링 공간으로 180도 대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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