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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은 SBS 새 주말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 캐스팅됐다. 허진의 연기 컴백에는 강부자의 도움이 있었다.
허진은 6일 오전 9시10분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세번 결혼하는 여자’ 캐스팅과 관련된 사연을 공개한다.
‘좋은 아침’ 제작진에 따르면 강부자는 20여년 간 수입이 없었던 허진을 드라마에 적극 추천한 것은 물론 말없이 100만원을 내줘 힘을 북돋아줬다.
강부자는 오랜만에 허진을 집으로 찾아가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정말 비참했다. 안경만 쓰고 돌아다니면 아무도 몰라볼 정도로 차림새가 초라해졌다”고 말했다. 강부자는 또 허진이 모친상을 당했을 당시 자신에게만 연락했던 상황을 전하며 “허진이 단칸방에서 어머니 관을 놓고 혼자 앉아 있었다. 그 정도로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허진은 지난 4월 ‘좋은 아침’에서 생활고 때문에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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