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SG골프가 주최하고 SBS골프가 주관하는 ‘더 매치 2021 챔피언십’(이하 더 매치) 4차 대회가 9월 16일 방영된다.
![](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1/09/PS21091600155.jpg) | (사진제공=SG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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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 매치는 1차 대회 이후 오랜만에 여성팀의 등장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조성했다. 여성 프로와 아마추어로 구성된 인천팀(황아름 프로, 이형숙 아마)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라운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4차 대회 4강 2경기는 역대 최연소 팀인 대전팀(김세영 프로, 이용재 아마)은 정교하고 멋진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권복성 SG골프 상무는 “역대 최연소 팀과 여성팀의 대결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와 더불어 신선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젊음의 패기와 완벽한 호흡 등 양 팀의 특징이 뚜렷하기 때문에 어느 한 팀을 응원하기 보다 서로의 멋진 플레이에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 매치 2021 챔피언십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