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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슬램덩크’→‘비디오스타’ 예능치트키 완성하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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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16.07.12 12:41:03
[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 김숙이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여성판 ‘라디오스타’가 출격한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다.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측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비디오스타’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 등이 MC를 맡는다. 독한 토크쇼라는 콘셉트부터 유사한 세트까지 ‘라스’와 닮은 꼴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연출을 맡은 이유정PD는 “‘라스’가 거칠고 남성적이라면 ‘비스’는 여자들만의 디테일함이 있다. 게스트들도 사석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털어놓는 매력이 있다. ‘라스’는 굵은 그물이라면 우리는 촘촘한 그물이다. 디테일함과 부드러운 독설이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노래로 마무리하는 ‘라스’와 달리 ‘비스’는 영상이란 카드를 내세웠다. 이PD는 “‘실검 비디오방’이라는, 실검 1위에 오를 수 있는 ‘짤’을 만드는 코너를 만들었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 피에스타 차오(왼쪽으로), 박나래, 김숙, 박소현이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문민정부MC’ 박소현, ‘예능 치트키’ 김숙, ‘분장의 달인’ 박나래, ‘4차원’ 차오루 등 최근 예능프로그램 대세만 모여 있다. 박소현은 “모두 기대 이상으로 ‘사이다’ 토크를 해주고 있다”면서 “녹화를 해본 경험으로는 ‘라스’와 비교 안될 만큼 재미있다. 여자 4명과 남자 4명은 차이가 있다. 대화의 속도나 어휘력에서 타고난 차이가 있다. 여성 4명의 조합이 월등히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리액션, 분장이나 섹시코드에서 훨씬 재미있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김숙에게는 유난히 질문이 몰렸다. 그가 출연 중인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도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이다. 그는 “프로그램이 잘되고 있어 기분이 좋다”면서 “멤버들의 합이 중요한데, ‘언니들의 슬램덩크’도 합이 좋았다. 시간이 걸렸지만 주목을 받고 있다. ‘비스’는 첫날 부터 거리낌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여성 예능인의 활동을 독려했다. 그는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잘되고 있으니까 여성 예능, 혹은 혼성 예능이 많이 제작되면 좋겠다”면서 “놀고 있는 선후배님들이 많다. 실력은 뛰어난 분들이다. ‘슬램덩크’ 같은 여자 예능이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디오스타’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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