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BM, 글로벌 패션 브랜드 캠페인 화보 참여…존재감 발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22FW 캠페인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2일 밝혔다.

BM은 김연경, 킴 카다시안, 알렉사 데미, 카딤 샥 등 유명 스타들과 함께 참여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참여자 중 유일한 뮤지션이기도 하다.

이날 소속사가 공개한 화보 이미지에는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오버사이즈 룩을 소화한 BM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BM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여러 예술적인 방면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BM도 카드도, 아티스트로서 더 예술적으로 자기계발하고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M은 지난 6월 카드의 새 앨범 ‘리:’(Re:) 활동을 펼쳤고, 8월에는 솔로 싱글 ‘스트레인저스’(STRANGERS)를 발표했다. 현재 카드의 북미 투어에 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