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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존슨 41점 합작' 오리온, 선두 모비스 1경기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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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6.01.22 2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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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스 조 잭슨.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위 고양 오리온이 최하위 인천 전자랜드에 완승을 거두고 선두 울산 모비스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오리온은 2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41점을 합작한 조 잭슨과 제스퍼 존슨의 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84-67로 눌렀다.

이로써 오리온은 전자랜드를 상대로 이번 시즌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하면 전자랜드전 8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27승15패를 기록한 오리온은 선두 모비스(28승14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오리온은 초반부터 전자랜드를 높이에서 압도하며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토종빅맨 장재석이 전자랜드 외국인선수 리카르도 포웰을 효과적으로 막은 것이 큰 힘이 됐다. 잭슨의 돌파가 잇따라 빛을 발하며 전반을 40-31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 들어 오리온은 더욱 힘을 냈다. 시작하자마자 잭슨과 전정규가 3점슛 3방을 몰아쳤다. 순식간에 점수차는 49-33, 16점차로 벌어지며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설상가상으로 전자랜드는 4쿼터 초반 포웰이 4반칙으로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기회를 잡은 오리온은 잭슨의 연속 득점으로 10여점차 리드를 유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잭슨이 26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애런 헤인즈의 대체선수로 활약 중인 존슨도 1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이승현(13점 11리바운드)과 장재석(12점), 전정규(10점) 등 국내선수의 활약도 빛났다.

반면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이 23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전주 KCC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를 83-76으로 격파했다. 3위 KCC는 연승을 달리며 26승(18패)을 올렸다. 반면 9위 LG는 28패(14승)를 당했다.

안드레 에밋이 36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전태풍(22점 7리바운드)이 힘을 보탰다. LG는 트로이 길렌워터는 30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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