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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측, 이슬람교 '아잔' 연상 음악 사용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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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1.09.09 17:12:37

"의도치 않게 불편함 드려"
"특정한 의미 없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 여자 댄스 크루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측이 오프닝 영상에 삽입한 음악을 두고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스우파’ 제작진은 9일 공식 SNS 계정에 올린 입장글을 통해 “1회 오프닝에 사용된 음원과 관련해 불편함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음원은 공식 음원사이트에 정식으로 등록된 일렉트로닉 음원”이라며 “제작진은 해당 음원의 전자음이 프로그램의 배경음악 표현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해 사용했으며 다른 특정한 의미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스우파’ 1회 오프닝 영상에 쓰인 음악이 이슬람교에서 예배 시간을 알리는 ‘아잔’을 연상케 한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Mnet이 이슬람교를 존중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스우파’ 제작진은 “특정 운율의 상기 가능성에 의해 의도치 않게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의견을 존중해 해당 영상은 음원 교체 작업 후 재업로드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전 세계 시청자 의견에 귀 기울이는 Mnet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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