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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홍은 25일 경기도 포천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쳐 김한별(한체대4)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박준홍은 18번홀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파에 그친 김한별을 꺾고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임희정이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크로피를 품에 안으며 차세대 스타로 눈도장을 받았다.
이 대회는 남녀 프로골프 스타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등 6관왕을 휩쓴 이정은은 이 대회 초대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 KLPGA 신인왕 장은수와 지난해 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 우승자 박민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 중인 이상엽도 이 대회 정상을 차지했던 유망주 출신이다.
이번 대회는 2018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과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가 걸려 있어 역대 가장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총 177명이 출전해 예선을 거쳐 남자 51명, 여자 4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남녀 우승 및 7위까지 입상자에게 장학금과 골프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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