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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는 3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50부작 새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장서희는 “MBC 드라마를 10년 만에 출연하는데 원래 MBC 기수생이다”며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정수 작가, 오경훈 감독과는 20대 시절 함께 작업했다”며 “꼭 초등학교에 다시 돌아온 느낌이다”며 웃었다.
‘엄마’는 차화연이 연기하는 윤정애를 중심으로 부모자식 간 갈등과 화해를 다룬다.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오는 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