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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장서희 "이문식·윤건, 남편이 둘이라 정말 좋다" 너스레

강민정 기자I 2015.08.31 16:42:17
배우 장서희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연출 오경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장서희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건과 이문식을 비교했다.

장서희는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서희는 10년 만에 MBC로 돌아온 소감을 재치있게 밝힌 데 이어 이문식과 윤건에 대한 비교도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서희는 ‘엄마’에서 배우 이문식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종합편성채널 JTBC‘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가수 윤건과 가상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장서희는 “남편이 둘이니까 너무 좋다. 실제로 남편이 둘이었으면 좋겠다. 욕심이 많아서, 연하, 연상으로 남편이 한명씩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마’는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만은 받아내겠다는 자식들을 향한 어머니의 복수전을 담았다. 가슴 찡한 두 세대의 속내를 서로 들여다보는 극을 통해 화해 방법을 모색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배우 차화연이 엄마 윤정애 역을 맡았고, 박영규·장서희·홍수연·이태성·진희경·이문식·이세창·도희·강한나 등이 출연한다. 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되며 매주 토·일요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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