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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니스는 수록곡 ‘도파민’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냈다. 시원한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이어진 ‘슈퍼우먼’ 무대에서는 특유의 키치한 감성이 빛났다. 귀를 사로잡는 음색으로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니스는 지난달 27일 미니 1집 ‘위 유니스’를 선보였다. ‘너와 나의 이야기, 너와 나의 시작’을 테마로 우리 안의 다양한 감정들을 여덟 멤버의 색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전곡 모두 다른 작곡가들과 협업해 유니스만의 다채로운 팀 컬러를 극대화했다.
타이틀곡 ‘슈퍼우먼’은 공개 직후 국내는 물론 마카오, 필리핀 등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꾸준한 상승세를 타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