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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챌린지 등 태권도 국제대회, 태권도원서 개최

이석무 기자I 2025.04.03 18:56:42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올해도 다아이몬드게임과 그랑프리 챌린지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태권도원에서 열린 옥타곤 다이아몬드 태권도 대회 모습.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은 은 3일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무주군과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이하 다이아몬드게임)’,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세계태권도연맹에서 가졌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다이아몬드게임(G4 등급, 팀랭킹)이 열리고 8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그랑프리 챌린지(G2 등급)가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들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 무주군이 공동주관하는 국제대회다. 이번 개최도시 협약에는 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 구성, 대회운영 방식,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무주군은 앞으로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태권도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무주 태권도원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를 상시 운영하면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국제대회를 공동 주관할 예정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는 세계 태권도 신인선수들의 등용문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박태준 선수와 서건우 선수를 발굴한 대회이다”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안전한 대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 단체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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