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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현역 빅리그 선수 신분으로 MLB 유니폼을 입고 고국 땅을 밟는다. 지난해 미국으로 건너가 빅리그 데뷔한 김하성은 올해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앞세워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견인했다.
2017~2019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한 다린 러프(36·뉴욕 메츠)도 이번 대회에 합류했다. 빅리그 합류 3년 만에 한국 야구팬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선수 중 최고의 스타는 살바도르 페레스(32·캔자스시티 로열스)다. 커리어를 통틀어 올스타 7회, 골드글러브 5회, 실버슬러거 4회 수상 자랑하는 베테랑 포수다. 2015년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어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받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홈런 48로 역대 MLB 한 시즌 포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하고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안토니 산탄데르(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패트릭 위즈덤(31·시카고 컵스)도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올 시즌 빅리그에서 각각 33홈런, 25홈런을 기록했다. AL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스티븐 콴(25·클리블랜드 인디언스)도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MLB 월드투어는 11월 11∼12일 사직구장에서 2경기, 14∼15일에는 고척스카이돔으로 2경기를 치른다. 나머지 선수들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