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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담긴 휴대폰 동영상으로, 고인이 생전 사촌 언니와 함께 김수현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대화는 김새론이 만 17세였던 2018년 4월 13일 캡처된 것이었다.
메시지에서 김새론은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에 “오빠가 보고 싶고, 필요할 땐 연락이 잘 되면서 내가 필요할 땐 항상 없다”며 “내가 연락 안 되는데 너무 신경 쓰이고 불편한데 오빠가 노력할 게 아니면 난 더 이상 안 만나겠다”고 서운함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김세의는 “이게 연인이 아니냐. 2018년 4월 13일 오전 2시 30분에 보내서 캡처가 이뤄진 카톡”이라며 “군대에서 휴가 나왔는데 여자친구 안 만나도 딴 데 다니면 화 안 나겠냐”고 언급했다. 김수현은 2017년 10월 입대해 군복무 중이었고, 김새론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만 17세였다.
또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 측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뒤 골드메달리스트 측의 공식 입장을 반박하기 위해 써둔 장문의 입장문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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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김수현의 주장에 대해 “이래도 언제까지 X소리할지 지켜보겠다. 김새론 씨가 가족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했고 모든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겠다. 일기장까지 나오지 않게 해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수현은 김세의 가세연 대표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 고발했다.
김수현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가세연은 김수현 배우의 얼굴과 신체가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물론 사적인 편지, 메시지 등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했고 이와 같은 가세연의 ‘사이버 렉카’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김수현 배우가 고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수현은 유족과 성명불상자인 이모, 가세연을 상대로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1일 재판부에 배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