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8.31포인트(5.46%) 오른 7690.2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도 50.20포인트(6.32%) 상승한 844.2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낮 12시 54분엔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격(1179.55p) 대비 5.13% 오른 1240.15p를 기록하며 1분간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들어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이번이 17번째다. 사이드카는 발동 5분 후 자동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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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설비투자 의구심을 일으켰던 메타 등의 릴레이 투자 소식에 AI 사이클 노이즈가 진정되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풀리는 수급으로 양 시장 상승 종목이 90% 가량으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타가 내년 컴퓨팅 파워 14기가와트(GW) 확보를 위해 9월 자체 AI 칩 양산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컴퓨팅 파워 판매설이 자원 잉여가 아니라 캐파 쇼티지에 따른 임대사업 수익성이 높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증시 급락 과정에서 시장 불안 요인으로 지목됐던 국민연금의 기계적 매도 압력이 상당 부분 완화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염승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8일 종가 기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26.3%로, 5월 말 29.9%에서 지난달 22일 31.1%까지 높아지며 허용 범위(28.8%)를 웃돌았지만, 최근 하락으로 다시 전략적 자산배분(SAA) 허용 범위 안으로 들어왔다”며 “국민연금의 기계적 매도 압력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KB금융(105560)(+10.68%), 삼성전기(009150)(+7.57%), SK스퀘어(402340)(+7.31%), 삼성전자우(005935)(+7.11%), 삼성전자(005930)(+6.6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6.04%), 삼성생명(032830)(+5.67%), SK하이닉스(000660)(+3.34%), 현대차(005380)(+4.60%), LG에너지솔루션(373220)(+3.67%) 모두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도 50.20포인트(6.32%) 급등한 844.2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442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43억원, 1177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강세다. 피에스케이(319660)(+24.44%), 원익IPS(240810)(+17.64%), 주성엔지니어링(036930)(+8.80%), 알테오젠(196170)(+8.67%), 리노공업(058470)(+8.57%), 에코프로비엠(247540)(+9.51%), 에코프로(086520)(+7.3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7.42%), 코오롱티슈진(950160)(+3.7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HLB(028300)는 간암 신약 미국 FDA 허가 불발 소식에 29.89% 급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복합기업, 건설, 전기장비가 8~10대 급등하며 대부분 강세 우위다. 다만 카드, 건강관리장비와 용품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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