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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거래소를 1차 압수수색했고, 7월 말 하이브 본사 등에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현재 관련자 조사와 압수물 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방 의장 소환 일정은 “압수물 분석이 끝난 뒤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방 의장은 지난 6일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음악 작업과 회사의 미래 사업 확장으로 해외 체류가 길어졌지만, 일정을 미루고 조속히 귀국해 조사 절차에 최우선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상장 당시 상황을 금융당국에 이미 상세히 소명했으며, 앞으로도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며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 문제가 회사와 산업 전체에 부담을 주는 상황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창업자이자 의장으로서 심려를 끼친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 “성장 과정에서 놓친 부분이 없었는지 돌아보고 있으며, 때로는 당당함이 오만으로 비쳤을 수 있음을 반성한다”며 “아티스트와 직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이브를 굳건히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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