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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에 참여 중인 누군가가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을 경우, 대화창에 노란색 ‘…’ 점들이 표시되도록 한 게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기능이다.
이는 채팅방에서 친구가 메시지 입력 중인 상태를 확인하고 내 상태도 공유하는 기능이다.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메시지(DM)처럼 상대방의 입력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동안은 ‘1’ 표시로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로 대화창에서 상대방이 내 카톡에 반응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됐다.
이는 카톡 실험실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면 쓸 수 있다. 이 기능이 불편한 이용자는 실험실에서 기능을 끌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소통과 대화 맥락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고, 실제 오프라인 대화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입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