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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3일 부산진구 소재 ABL타워에서 임직원, 보험설계사,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직영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부산을 단순한 사업 확장의 거점이 아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새로운 보험 소비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보험 시장을 넘어 전국적인 균형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 직영사업단은 지역 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토스이뉴어런스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험 교육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토스인슈어런스 조병익 대표는 개소식에서 “부산 직영사업단 설립은 토스인슈어런스가 지역사회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출발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보험 시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통해 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인 토스인슈어런스는 현재 설계사 26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약 36억원을 기록해 설립 이래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은 1200억원으로 전년 동기(454억원) 대비 2.6배가량 성장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현재 서울·인천·경기(고양, 광주, 안양)·부산·광주·울산·대전·충남(논산)·전북(전주, 익산) 등 지방 주요 도시에 거점을 마련해 운영 중이며 협회 등록 기준 전국 59개 지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