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신읍동 포천초등학교 인근에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을 마련,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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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신청은 부모, 직계존속 또는 법정 보호자가 당일 오후 3시까지 유선으로 하면 되고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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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부모들은 육아 부담이 줄고 아이들은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포천권역 개소를 시작으로 소흘과 일동 권역까지 포천애봄365 초등돌봄과 언제나어린이집을 확대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많은 가정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계된 돌봄 시스템을 확충해 포천시의 보육 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