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왕숙천 토평주공아파트~수택고 구간 250m 구간에 데크 산책로와 전망 공간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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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왕숙천 제방도로 상단 법면에 산책로를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변공원와 자전거도로, 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리시 명소를 연계한 둘레길의 경관 거점으로서의 쉼터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왕숙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