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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홍콩관광청이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Seoul Bar & Spirits Show)'에 참가해 홍콩 대표 로컬 주류 브랜드 3종을 선보였다. 홍콩관광청 부스에는 N.I.P, 매그놀리아랩(Magnolia Lab), 핑(Ping) 등 각각 홍콩을 대표하는 로컬 주류 브랜드가 소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각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시음하며, 홍콩이 가진 주류 문화의 개성과 깊이를 경험했다. 한편, 서울바앤스피릿쇼는 위스키, 브랜디, 진, 보드카, 데킬라 등 세계 각국의 증류주를 중심으로 주류 산업의 트렌드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시회다. 올해는 'Born to Drink'를 주제로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왼쪽부터) 홍콩 로컬 주류 브랜드 매그놀리아랩(Magnolia Lab) 창립자 '데니스 막(Dennis Mak)', N.I.P 창립자 '제레미 리(Jeremy Li)' 핑(Ping) 창립자 '제임스 헝(James Hung)'이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홍콩관광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