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레시피 콘테스트’ 개최…현장 아이디어 발굴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할리스는 매장 근무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레시피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할리스

총 10대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행사엔 기존 원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레시피를 제안하는 ‘나만의 할리스 시크릿 레시피’ 부문,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새로운 시즌 음료 레시피’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상에는 할리스 부산송정DI점의 김한솔 점장이 선정됐다. 김 점장은 5년간 할리스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능숙한 제조 솜씨를 뽐냈다. 대상 수상 메뉴는 레시피 정비 과정을 거쳐 향후 할리스 신메뉴로 만날 예정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할리스 부산달맞이점의 문소희 점장과 할리스 신촌연세로점의 송수지 점장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 점장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등의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평소 고객이 매장을 찾았을 때 맛과 편안함을 모두 느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전 연령대의 고객이 맛과 편안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찬 KG F&B(할리스 운영사) 대표는 “레시피 콘테스트를 통해 매장 근무자들의 열정과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할리스는 근무자들이 가진 열정과 애정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