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센스, 150억 규모 CB 취득·소각 결정에 상한가[특징주]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아모센스(357580)가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만기 전에 조기 취득해 소각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아모센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급등해 상한가인 8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센스는 전날 2·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 후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총 150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취득 사유에 대해 “사채권자와의 협의에 따른 만기 전 사채 취득”이라며 “취득 후 소각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