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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매년 입시 결과 자료를 100% 공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상담위원 전원을 입학사정관과 입학 관계자들로 구성했는데 입학 전형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각 전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성신여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으로 △학생부종합전형 769명(53.4%)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240명(16.7%) △논술우수자전형 160명(11.1%)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271명(18.8%) 등 총 4개 전형에서 정원내로 1440명을 선발한다.
성신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지원자들의 다양성을 고려해 ‘자기주도인재전형’과 ‘기회균형Ⅰ전형’으로 신입생을 구분선발한다. 정원외로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와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을 모집한다. 특히 자기주도인재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을 30%에서 40%로 확대한다.
논술고사 100%로 160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반영비율이 전년 대비 90%에서 100%로 확대됐다. 271명을 선발하는 실기·실적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모집단위별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반영하며 실기성적의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55%에서 80%까지 다양하다.
성신여대 수시 원서접수는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같은 달 1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노신경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우리 학교 부스를 방문해 전문 입학사정관에게 입학 상담을 받아보면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고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