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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6학년도 수시박람회 참가…입학사정관 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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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07.25 13:56:25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성신여대는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성신여자대학교 부스를 찾은 수험생들이 입학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성신여대를 비롯해 전국 152개 대학이 참여한다.

성신여대는 매년 입시 결과 자료를 100% 공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상담위원 전원을 입학사정관과 입학 관계자들로 구성했는데 입학 전형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각 전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성신여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으로 △학생부종합전형 769명(53.4%)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240명(16.7%) △논술우수자전형 160명(11.1%)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271명(18.8%) 등 총 4개 전형에서 정원내로 1440명을 선발한다.

성신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지원자들의 다양성을 고려해 ‘자기주도인재전형’과 ‘기회균형Ⅰ전형’으로 신입생을 구분선발한다. 정원외로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와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을 모집한다. 특히 자기주도인재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을 30%에서 40%로 확대한다.

논술고사 100%로 160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반영비율이 전년 대비 90%에서 100%로 확대됐다. 271명을 선발하는 실기·실적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모집단위별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반영하며 실기성적의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55%에서 80%까지 다양하다.

성신여대 수시 원서접수는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같은 달 1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노신경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우리 학교 부스를 방문해 전문 입학사정관에게 입학 상담을 받아보면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고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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