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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무너진 대한민국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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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5.06.04 02:21:28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재명 당선 확실시에 논평
"무너진 경제 되살리고 분열 넘어 통합 이룰 것"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무너진 대한민국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4일 새벽 서면브리핑을 통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회복시킬 새로운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께서 밝히신 빛의 혁명이 끝내 내란의 어둠을 몰아냈다. 국민의 뜨거운 열망이 마침내 진짜 대한민국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민주당은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민이 염원하신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되살리고,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 국민이 지켜주신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국민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12.3 내란 이후 장장 6개월 간, 일상도 뒤로 한 채 무너진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애써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제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이 다시 출발합니다.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힘찬 여정에 언제나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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