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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주' 삼양식품 싸게 살 기회 왔다…190만원 전망,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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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8.18 07:51:25

삼양식품, 2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조정은 매수기회"-한화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양식품이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8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일회성 요인에 따른 조정 국면을 ‘매수 기회’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90만원 12% 상향 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 요인이기에 하반기 실적 전망치의 변동은 없다”며 “2026년에는 밀양 2공장 본가동과 미·중 시장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산정 기준 역시 2026년으로 변경하며, 음식료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2분기 삼양식품의 연결 매출액은 5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01억원(전년 대비 +34.2%, 전분기 대비 -10.4%)을 기록했다.

매출은 미주(+32.6% YoY), 중국(+31.2%), 기타 지역(+33.3%)에서 고르게 성장했으나,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1292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실적 부진의 배경에는 △관세 불확실성에 따라 2분기 출하된 안전재고(약 330억원 예상)가 3분기로 매출 인식이 이연됐고 △미국 법인 물량 추가 할당이 중국 법인 배정 축소로 이어지며 현지 수요 및 추정치를 못 미치는 매출 기록 △밀양 2공장 가동을 앞둔 마케팅 비용 집중(전년 대비 +74.8%) 등 일회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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