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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없다"…'초강수' 둔 정용진 회장,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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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6.11 09:07:06

정 회장 관련 허위사실 유튜브서 확산
“심각한 명예훼손, 기업이미지도 타격”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그룹은 최근 ‘사이버 렉카’들이 온라인상에서 퍼뜨리고 있는 정용진 회장 관련 허위사실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뉴스1)
정 회장은 해당 허위 사실들이 자신과 회사에 대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고 보고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해당 콘텐츠들은 정 회장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을 거론하는 등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는 게 신세계그룹 측 판단이다.

신세계그룹 측은 “정 회장 개인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중대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기에 강력한 조치에 나섰다”며 “앞으로 소송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악성 유튜버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 법원을 통해서도 소송과 정보공개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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