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측은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본사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문제가 된 제품은 냉동된 완제품 상태로 매장에 입고되며, 가맹점에서는 필요한 수량만 냉장 해동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장 확인 결과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 및 상미기한 등에는 이상이 없었다”며 “이번 일로 불쾌함을 느끼신 고객님께는 보험사 접수를 비롯해 협의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최대한 절차에 따라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는 “빽다방 가바밥알떡 조심하세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오늘 빽다방에서 가바밥알떡 배달시켰는데 받아보니 곰팡이가 있다”며 “매장에 전화하니 냉동으로 보관한다는데, 배달 자주 시켜 먹으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다. 이 메뉴 시킬 때 조심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