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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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시상은 관광지, 관광 콘텐츠, 관광 발전 기여자 등 총 3개 부문 10개 분야로 구성된다. 대국민 참여 이벤트는 △올해의 관광지 △유망관광지 △지역특화 콘텐츠 △지역상생 관광모델 △혁신 관광정책 △관광산업 발전 기여자(기업 및 인물) △명예 공헌 인물 △홍보 미디어 등 총 8개 분야에서 후보 추천을 받는다.
이벤트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국민 추천과 전국 지자체 추천을 통해 접수된 후보들은 전문 평가단의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자(기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허소영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매년 국민 추천을 통해 숨은 매력의 관광자원들이 발굴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관광의 빛나는 순간을 함께 만들어 온 주역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