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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기사들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어서 삭제 요청을 한 상태이고, 경찰 녹취록과 같이 있던 친구 녹취록, 상대방이 제게 마지막으로 했던 이야기를 조만간 정리해 공개하려고 한다”며 “제발 고인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 비방하지 말아달라, 고인을 편히 보내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종석은 지난 4일 세상을 떠났으며, 5일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29세. 고인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발인은 6일 오전 8시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춘천안식원·양구봉안공원이다.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뒤 온라인상에서는 고인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가 확산됐다. 걷잡을 수 없는 추측들이 확산되자, 유족 측이 이를 바로잡고자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지인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록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넌 이 세상에 큰 선물이었고 나는 평생 너를 마음 속에 간직할 거야”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김종석은 프리랜서 모델로, 뷰티 및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그는 tvN 예능 ‘스킵’에도 출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