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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째 이어진 LA 산불 18만명 대피…"종말 보는 것 같아"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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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터 전 美 대통령 국장 엄수에 뉴욕증시 휴장[뉴스새벽배송]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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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리스 힐튼, 바이든 차남 집도 불탔다…LA '초토화'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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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가의 세계] 미식학의 개척자, 다이어트를 말하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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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번째 아빠’ 되는 정자 기증자…“한국 아이 갖고 싶어” 2025.01.09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의료쇼핑' 막자'…도수치료 보험금 안준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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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산불로 PGA 제네시스 개최지 리비에라CC 대피구역 포함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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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산불 돌풍 타고 '통제불능'…여의도 면적 25배 삼켰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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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LA 산불에 현장지휘본부 설치·가동…교민 피해 없어"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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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산불' LA 삼킨 화마에 바이든, 이탈리아 방문 취소 2025.01.09